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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가격 보조금총정리

글세상 2023. 3. 3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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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에서 국내최초로 SUV전기차가 나와서 지금 아주 핫한데요. 기아 하면 패밀리카로 유명한 쏘렌토가 있지요. 그 유명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기아에서 출시된 첫 대형 전기차 SUV 인  EV9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EV9의 1회 충전으로 주행거리가 어느정도 되는지 보조금은 지원여부와 사전예약 등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차세대 패밀리카로 대체가 가능할지 저와 함께 살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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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9 가격& 보조금

       
      오늘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EV9을 첫 공개 했습니다. 기아의 사장님이 언급한 EV9의 가격은 7000만 원~9000만 원대 수준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상한선이 8500만 원 이기때문에 최고사양의 경우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되나, 적어도 50%는 받을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는데요. 올해 5700만원 이상 8500만원 이하의 전기차는 보조금을 50%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기본사양 7000만 원 정도로 측정될 것 같습니다. 현재 4월 9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EV9이 전시되어 있어 실제차량을 보실 수 있습니다.
       

       

      EV9사전예약

       
      오는2분기부터 EV9의 사전 계약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혹자들은 5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격표 사전신청 및 출시 전 정보구독을 신청하면 기아 EV9의 정보를 가장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습니다.
       

      EV9가격안내사전신청바로가기

       

      EV9 충전주행거리

       
       

      기아EV9 설명동영상-출처 기아홈페이지

       
      EV9은99.8 k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에 EV9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기아에서 출시된 EV6 롱레인지 모델이 1회 충전으로 최대 475km를 갈 수 있는데 이보다 거리를 30km 이상 늘렸습니다. 또한 350kw 급 충전기로 2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은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충전소 도착 시점의 배터리 온도를 제어해 충전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과 냉난방 독립 제어로 소모 전력을 줄이는 후석 독립 공조 시스템기능으로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하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EV9자율주행

       

      이번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브랜드 최초로 레벨 3 자율주행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인데, 이 기능은 고성능 모델인 EV9 GT라인에 적용됩니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 3 기술인 하이웨이 드라이빙 파일럿은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운전자가 직접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스스로 앞 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최고 80km/h의 속도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이를 위해 2개의 라이다를 포함한 총 15개의 센서와 정밀지도, 통합 제어기 등을 장착했습니다. 자율주행은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코너주행과 고속도로 주행 시 얼마나 진가를 발휘할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EV9 디자인 및 성능

       

       
      EV9은 외관을 직선으로 구형한 다각형과 볼륨감이 느껴지게 디자인했습니다.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 스몰 큐브 프로젝선 LED 헤드램프. 스타맵 LED 주간주행등이 탑재됐고 후면부는 스타맵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로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실내는 탁 트인 실내공간으로 E-GMP를 적용해 극대화했는데 2열과 3열을 편평하게 접을 수 있고 특히 2열은 글로벌 전기차 모델 중 최초로 벤치시트와 기본형, 릴렉션형, 스위블형 2인승 독립시트등 4가지 시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장점이 되겠습니다.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를 이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도 탑재되었습니다. 시동 버튼이 통합된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와 히든타입의 터치 버튼으로 운전자의 간결한 조작을 돕는 게 중점을 두었다고 하네요. 또한 가죽소재 사용의 단계적 축소를 진행하며 바이오 기반 재료의 사용을 늘려나가겠다는 기아의 지속가능한 디자인전략을 담은 첫 번째 모델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대략 7000만 원 후반대 정도 생각 하면 될 것 같은데, 전기차 SUV인 만큼 패밀리카로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가격과 기능이 확정되면 한 번 더 안내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