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한국도 더이상 빈대 (베드버그)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최근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출현하여 불안감을 갖게되었습니다.따라서 빈대에 물렸을때 대처방법과 예방및 퇴치법에 대해 질병관리청에서 공시한 내용을 쉽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목차여기]
빈대 물린자국
빈대에 물리면 가려움증과 부어오름 증상이 있으며 모양이 동그랗게 군집을 형성하는 형태로 피부에 염증반응이 일어 나며 고열증상이 나타납니다.
옷에 가려지지 않은 팔.손,목,다리 등 노출부위를 물며, 혈관을 잘 찾지 못해서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자국이 생깁니다.
빈대(베드버그) 물렸을때 대처법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사람마다 반응잠복기간(최대10일)이 다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빈대에 물린 부위는 대부분 1주일 정도 경과하면 가려움증 등이 해소됩니다.
위키하우에 등록된 빈대 퇴치방법과 대처법은 그림으로 설명되어 더 쉽게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빈대(베드버그) 대처방법
집 또는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한다.
(직접확인법) 침대 매트리스나 프레임,소파, 책장, 침구류 등 틈새를 살펴본다.
(흔적)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을 찾는다.
(냄새) 노린내 또는 곰팡이 냄새가 나는 지점을 찾는다.
빈대는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흡혈하고 흘혈후 어두운 곳에 숨어 있습니다.
섬유질, 목재, 종이로 된 틈새에 숨어 있기를 좋아합니다.
빈대는 먹이(피) 없이도 3개월이상을 숨은 상태로 생존할수 있습니다.
빈대(베드버그) 발견시 방제 방법
- 빈대를 확인하였다면 오염된 물품이나 가구는 방제후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가구, 숙박업소등 오염장소 주변으로 동시에 방제를 진행해야합니다.
- 알이부화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7~14일 후에 서식처 주변을 재확인해야합니다.
- 스팁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하여 방제하는것이 좋습니다.
- 카페트는 살충제 처리 전 스팀청소를 하고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면 알이 빨려 들어 방지가 됩니다.
- 오염된 의류,커튼,침대커버등은 50~60℃ 건조기에 약 30분이상 처리하여 방제 하여야 합니다.
- 빈대서식처 확인후 살충제(환경부 허가제품)피레트로이드가 들억간 살충제 처리를합니다.
- 가열 연막 또는 흔증을 이용하여 빈대 방제하는 되도록 자제하여야 합니다.
- 여행중 빈대에 노출경험이 있따면 여행용품에 대해 철저히 소독해야합니다.
- 여행가방은 바닥에 내려놓지 말고 되도록 선반에 올려 놓고 열어놓지 말아야 합니다.
- 티트리 오일을 사용해 청소하면 실내의 빈대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전문방역업체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유럽이나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베드버그(빈대) 스프레이 살충제는 필수품입니다.
찜질방에서도 빈대를 발견했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서울에서도 고시원에서 빈대가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되고 있다고하니 우리나라 전역에 빈대가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안내 홍보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11월1일 부터 공항출국장과 해외감염병 신고센터에서 영국, 프랑스등 빈대 발생 국가 출입국자와 해당 국가에서 화물을 수입하는 수입기업을 대상으로 빈대등 위생해충 예방수칙을 강화한다고합니다.
빈대는 한번에 박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제거하기위해 노력을 해야한다고합니다.
